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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궁금함

위의 소화 불량 원인

by 봉c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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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많이 먹거나 너무 많이 마신 후에는 위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소화 불량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먼저 원인(과식, 음주, 노화, 스트레스, 임신 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화 불량의 원인

 위의 소화 불량은 식사 후 또는 식사 사이에 위가 더부룩한 상태이다. 폭식, 노화, 스트레스, 임신 등으로 인해 위장 운동성과 소화 기능이 저하되고 따라서 소화 불량이 발생하기 쉽다.

 과식은 소화 불량의 주요 원인이다. 위는 일정 기간 동안 음식을 저장하고 쉽게 소화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하여 소장으로 보낸다. 너무 많이 먹으면 위장에 오랫동안 머무르게 되고 위가 더부룩한 증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크다. 음식의 종류에 따라 위가 더부룩할 수 있는데, 불고기, 튀긴 음식, 튀김 등 기름진 식사는 밥이나 빵 등 탄수화물보다 소화가 오래 걸리고 위장에 부담이 커져 위장 장애를 일으키기 쉽다. 

 과음 역시 위의 소화에 큰 부담을 준다. 알코올의 약 20 %는 위장에 흡수되고 나머지 80 % 정도는 소장을 통해 체내로 들어간다.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위산으로부터 위벽을 지키는 점막의 기능이 손상되어 점막의 혈류가 손상된다. 이로 인해 복통이나 구토, 토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소장의 소화 및 흡수 능력이 감소하여 설사가 발생한다. 체내에 들어온 알코올은 간에서 대사되지만, 아세트 알데히드라는 물질이 완전히 대사 되지 않고 남아 있으면 독성에 의해 숙취와 위장 장애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위는 주로 연동 운동에 의해 음식을 소화하고 소장으로 보낸다. 그러나 노년기에는 이 기능이 떨어지면 음식을 소화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위장에 오래 머물러 있어 소화 불량이 걸리기 쉽다. 노화와 함께 위의 점막을 보호하는 혈류가 약해져 소화 불량을 일으킬 수 있다.

 정신적 스트레스 및 임신도 소화 불량의 원인이 된다. 둘 다 자율 신경의 균형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임신은 자궁이 커질수록 위가 압박되어 위의 소화 불량이 나타날 수 있다.

소화 불량의 예방

 위장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장에 부담을주지 않는 식단을 갖는 것이 필수적이다.

 과식, 너무 많이 마시면 위장에 많은 부담을줍니다. 하루 세끼를 먹고 규칙적으로 먹어야 한다. 너무 많이 먹어서 고통스러워지지 말고 위장의 8할 정도만 먹는다는 생각으로 식사를 해야 한다. 

 지방이 많은 음식은 소화하는 데 더 오래 걸리고 오랫동안 위장에 머물러있어 위장 장애를 유발하게 된다. 고기와 기름진 식사를 피하고 가능한 한 소화하기 쉬운 음식을 먹고 부드럽게 끓인 음식도 좋다. 서둘러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과식하게 된다. 따라서 천천히 먹는 것도 중요하다. 잘 씹는 것도 소화에 도움이 된다.

 술을 너무 많이 마시고 흡연하면 위 점막으로의 혈류가 감소하여 위 점막이 손상되고 위의 운동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술을 너무 많이 마시지 않고 금연을 추천한다.

 향신료가 많은 매운 요리, 맛이 너무 강한 요리, 탄산음료와 같은 자극이 강한 음식, 매우 뜨겁고 차가운 음식은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커피를 마실 때 우유를 넣는 것이 위장에 덜 부담을 준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를 피해야 한다. 취미와 적당한 운동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일을 함으로써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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