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코와 목의 상부 호흡기 점막을 감염시켜 고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의 전신 증상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호흡기의 감염방어 시스템
코, 목구멍 (인두, 후두), 기관, 기관지, 폐 등으로 구성된 호흡 기관은 외부 공기를 흡입하고 신체에 필요한 산소를 흡입하고 이산화탄소를 내뿜는다. 항상 외부 공기와 접촉하기 때문에 입과 코, 목의 내벽에는 점액과 이물질이 부착되어 섬모 운동으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가 공기 중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배출하려고 하는 감염 방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점액에는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보호 기능도 있다.
독감(인플루엔자)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는 A형, B형, C형의 세 가지 주요 유형이 있다. 그중 유형 A는 특히 큰 전염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유형이다. A형은 사람과 동물 모두를 감염시키며 아형이 많으며 거의 매년 모양이 바뀌면서 유행한다. B 형과 C 형은 거의 인간만 감염시키고 A 형과 같은 아형은 없으며 불연속 돌연변이가 없다고 한다.
인플루엔자는 감염된 사람의 재채기나 기침에 의해 흩어져있는 바이러스 함유 입자, 즉 비말을 코나 입을 통해 흡입하여 전염된다. 또한 비말에서 증발된 미세한 수분 입자가 공기 중에 떠 다니고 흡입하여 감염되는 공기 중 감염과 바이러스가 있는 손가락이나 물체를 만져 감염이 전염되는 접촉 감염이 있다. 감염에서 발병까지의 기간(잠복기)은 1~5일이다.
독감의 증상
인플루엔자의 주요 증상은 섭씨 38도 이상의 갑작스런 발열, 두통, 결막 충혈, 근육통, 관절통, 권태감 등의 전신 증상이다.
저항력이 약한 영유아는 중증화될 가능성이 높으며, 영아의 폐렴, 기관지염, 중이염, 열성 발작, 뇌병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호흡기 및 심장 질환, 당뇨병, 신장 질환 및 면역 결핍과 같은 질병이 있는 사람들도 합병증을 일으키기 쉽다.
독감과 감기의 차이점
인플루엔자는 감기와 마찬가지로 상부 호흡기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그러나 독감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다르며 증상의 중증도가 다르기 때문에 다른 질병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콧물, 인후통, 기침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증상은 감기보다 심하고 전신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인플루엔자 뇌병증 및 폐렴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기 쉽다는 점에서 감기와 다르다.
독감(인플루엔자)의 돌연변이 바이러스
A형 독감(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돌연변이는 무려 144 가지에 달한다고 한다. 보통 그 돌연변이가 발견된 지역의 이름으로 명명되며, 유명한 돌연변이 바이러스로 소련, 홍콩, 유형이 있다. A형 독감(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는 달리 B형 독감(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는 돌연변이가 없다. 또한 A형의 동일한 돌연변이이라도 조금씩 끊임없이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과거에 그 돌연변이에 감염되어 면역이 있었던 사람이라도 돌연변이 방식에 따라 면역이 없을 수 있다. 일부는 매년 백신을 맞아야 한다.
반면에 바이러스는 갑자기 큰 돌연변이를 겪을 수 있으며 완전히 다른 유형의 독감(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나타나 새로운 전염병을 일으킬 수 있다. 그것은 인플루엔자의 새로운 변종이다. 이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면역력이 없으므로 급속한 세계적 대유행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예방 조치가 취해진다.
독감(인플루엔자)의 대책
독감에 걸렸을 경우 대책의 세 가지는 첫 번째는 과용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며 방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몸을 차갑게 유지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균형 잡힌 영양은 몸의 저항력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다. 양질의 단백질과 소화하기 쉽고 체력의 고갈을 막는 비타민이 풍부한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에너지 음료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또한 고열이 나면 땀으로 탈수되기 쉽기 때문에 자주 수분을 몸에 공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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