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의 구조와 피부가 거칠어지는 과정
우리의 피부는 외부에서 표피, 진피, 피하 조직의 3층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표피는 세부적으로 나누면 표면에서부터 각질층과 과립층, 극층 및 기저층의 네 가지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표피에서는 매일 가장 안쪽의 기저층에서 새로운 세포가 태어나 서서히 모양을 바꾸면서 표면으로 밀려 올라간다. 결국, 오래된 세포는 피부 표면으로 가게 되고 이 것은 각질이 되어 벗겨지게 된다. 건강한 피부는 약 28일을 주기로 이 것을 반복하고 항상 새로운 피부로 대체된다. 그러나 어떤 이유로 이 주기를 방해받게 되면 오래된 각질 세포가 영원히 벗겨지지 않고 표피에 남아 각질층의 세포를 채우게 되면, 피부가 피부 보습이 잘 되지 않고 거칠어진다.
거친 피부(건성 피부)의 원인
각질층에서 세포의 지방 성분과 물 등의 보습 성분이 세포 사이의 공간을 채운다. 그 결과 자외선이나 먼지 등 외부에서 들어오는 다양한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동시에 수분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장벽 역할을 한다. 그러나 세포 주기의 장애, 건조, 노화 등으로 각질 형성 세포 간의 보습 성분이 부족해지면, 그 장병 기능이 저하된다. 결과적으로 피부는 외부 자극에 취약해지고, 피부가 건조해지는 증상을 유발한다.
거친 피부는 건조한 환경과 노화 외에도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수면 부족이 그 한 예이다. 피부 재생과 성장에 필요한 호르몬은 잠자는 동안 대량으로 분비된다. 또한 수면 중 세포 주기에 관련된 대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수면 부족은 피부가 건조해지는데 영향을 미친다. 수면 부족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변비, 그리고 불균형한 식습관 또는 과도한 다이어트 등이 피부가 거칠어지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
피부염과 건성 피부 및 민간성 피부의 관계
민감성 피부는 다양한 외부 자극에 취약하여 결과적으로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피부이다. 또한 건성 피부는 피부의 지질과 수분이 손실된 피부를 말한다. 피부염은 민감하거나 건조한 피부에 의해 발생한다. 피부염의 증상으로는 가려움, 칙칙함, 검버섯, 여드름, 습진 등이 있다. 이 증상은 얼굴뿐만 아니라 팔다리와 같은 신체에도 발생할 수 있다.
올바른 피부 관리
저자극성이며 피부에 적합한 스킨케어 제품과 화장품을 사용하고, 메이크업은 올바르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관리에느 청결과 보습이라는 두 가지 기본 사항이 있다. 피부의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철저히 씻는 것이 중요하지만 너무 세게 문지르면 안 된다.씻을 때는 손, 부드러운 수건 또는 스펀지로 비누를 잘 거품을 내고 그 거품으로 잘 씻어야 한다. 뜨거운 물은 피지를 제거하므로 비눗물이 남지 않도록 섭씨 38~4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헹군다. 수분을 너무 많이 흡수하지 않는 세척제를 사용하는 세척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목욕이나 세안 후 철저히 보습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목욕이나 세안 후 피부는 피지 제거와 건조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로션이나 크림으로 발라 바로 보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욕 시 보습 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겨울에는 공기가 건조하기 때문에 가습기를 사용하여 실내를 가습 하고 실내에서 세탁물을 말리고 외출 시 추위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봄이 지나면 자외선에 대한 조치를 취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특히 오후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피부의 신진대사가 활발하기 때문에 그 시간대에는 꼭 수면을 취해야 한다.또한 스트레스 관리는 모든 질병의 예방에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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